북카페1 가을 풍경을 담은 숲속 도서관 사람들에 따라 ‘가을은 단풍의 계절이다’ 또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다’ 라고들 하지만, 단풍과 독서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계절임에 틀림없다. 세상을 화려하게 물들인 단풍을 보러 나들이를 해야하고, 가을 바람에 허전해진 마음을 채우러 책을 드는 계절이기도 하다. 이 두 가지 욕구를 한 번에 만족시켜줄 장소가 없을까? 숲속 도서관인 ‘책쉼터’가 우리 주변 곳곳에 마치 깊은 산속 옹달샘처럼 숨어 있다. 단풍이 아름다운 계절 가을에 자연을 즐기며 주변 어딘가 숨어 있는 아담한 도서관을 찾아가 책과 더불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다 보면, 왠지 모를 허전함을 느끼는 가을날 마음이 가득 차오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가을날 자연을 배경으로 마음에 양식을 담을 수 있는 주변의 작은 숲속 도서관 두 곳을 소.. 2022.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