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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캠퍼스4

나 지금 되게 신나! 초록나눔 페스티벌 신나는 초록이들의 행복나눔 장터 ‘나 지금 되게 신나!’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의 유명 대사이다. 익숙한 대사의 숨겨진 스토리와는 다른 진정으로 신나는 ‘초록나눔 페스티벌’이 서울시 50플러스 남부캠퍼스에서 열렸다. 환한 초록빛에 경쾌한 댄스 모션이 담긴 행사포스터는 정말 신나보였다. 그곳에 가면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을 ‘팍’ 전달해준다. 축제의 분위기를 잘 살린 재기발랄한 기획팀의 탁월한 센스가 분명 성공적인 축제를 펼쳐 보일 것이라는 예감을 들게 했다. 천왕산의 초록빛이 점차 짙어지고 있는 6월 초, 정확히는 6월 8일 11시부터 16시까지 ‘초록나눔 페스티벌’로 50플러스 남부캠퍼스는 하루 종일 신났다. 남부캠퍼스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한 신나는 축제 서울시 50플러스 남부캠퍼스 .. 2023. 6. 26.
남부캠퍼스의 시작, 열린 상담센터 50플러스 남부캠퍼스의 활동은 열린 상담센터에서 시작하세요. 50플러스 세대라고 불리우는 중장년 세대는 자신이 살아온 삶의 경험과 현재의 자신에게 놓인 상황에 따라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자신만의 해결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은퇴를 경험하거나 직장에서 예기치 못한 실직을 당하여 재취업을 고민하기도 하고 자녀의 성장으로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자신의 삶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기도 합니다. 가장 다채로운 각 개인이 추구하는 삶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인생의 전환기를 맞게 되는 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50플러스 재단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서울의 중장년층의 사회적 활동과 개인의 행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중장년층에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참여할.. 2023. 6. 12.
열정과 희망의 무대, 50+우수강사 콘테스트 ▪50플러스 세대 한 사람은 한 권의 책 ‘사람책 도서관(Human Library)’이란 말을 들었을 때 의아했던 적이 있다. 사람책이란 무슨 의미일까? 중년에 접어든 어느 한 사람의 삶 자체는 한 권의 책이 되고도 남음이 있다. 흔히 ‘내 인생을 책으로 쓰자면 한 권으로 모자라’라는 넋두리를 하곤 하는데, 자신의 힘들었던 과거를 호소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50플러스 세대가 되고 보니 이는 분명 수긍이 가는 측면이 있다. 무언가를 위해 열심히 살며 만들어온 자신만의 경험 또는 개인사는 오랜 시간이 쌓은 생생한 현장 지식과 지혜를 잘 정리하여 전달해주는 살아있는 책이 아닐까 싶다. 기존 도서관에서는 책을 빌려 읽을 수 있는데, 사람책은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 사람책으로 등록된 여러 분야 사람들의 경험과 .. 2022. 11. 22.
가을 풍경을 담은 숲속 도서관 사람들에 따라 ‘가을은 단풍의 계절이다’ 또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다’ 라고들 하지만, 단풍과 독서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계절임에 틀림없다. 세상을 화려하게 물들인 단풍을 보러 나들이를 해야하고, 가을 바람에 허전해진 마음을 채우러 책을 드는 계절이기도 하다. 이 두 가지 욕구를 한 번에 만족시켜줄 장소가 없을까? 숲속 도서관인 ‘책쉼터’가 우리 주변 곳곳에 마치 깊은 산속 옹달샘처럼 숨어 있다. 단풍이 아름다운 계절 가을에 자연을 즐기며 주변 어딘가 숨어 있는 아담한 도서관을 찾아가 책과 더불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다 보면, 왠지 모를 허전함을 느끼는 가을날 마음이 가득 차오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가을날 자연을 배경으로 마음에 양식을 담을 수 있는 주변의 작은 숲속 도서관 두 곳을 소.. 2022. 11. 14.